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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읽기

한국경제 오늘의 뉴스 정리 12.15

by brisling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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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기사 1면을 보면

1) 취득세 중과, 폐지 다주택 '대못'뺀다

2) 단독주택 공시가 14년만에 하락

3) 국회로 간 글로벌 기업 '법인세 내리면 투자 늘린다'

4) 신세계 KT 디지털혁신 특급 동맹

각 기사를 자세히 보면

1) 취득세 중과, 폐지 다주택 '대못'뺀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 취득세율 중과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부세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 또는 완하하는데 이어 지난 정부가 다주택자를 겨냥해 도입한 징벌적 세금 가운데 마지막 남은 취득세 중과까지 없애버리겠다는 것인데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다주택 취득세율 최고 12%에서 ->4%로 유력, 문정부 징벌 3종 세트 폐기 - 2년5개월전으로 복귀 검토, 집 몇 채 있느냐에 따라 세율이 달라, 3주택은 1~3%, 4주택 이상은 4%로 집값 하락 때 세제 정상화 적기

10억짜리 집 추가로 산 3주택자는 세금이 1억 34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야당과 세수감소 지자체 반발이 변수

2) 단독주택 공시가 14년만에 하락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8.55%ㅐ려간다. 사상 최대 하락폭이다. 단독주택 공시가율이 떨어진 것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공시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 결과다.

관련기사 => 12억 단독주택 보유세 372만원 -> 312만원

-5.95% 공시가 14년만엔 하락 - 강남 서초 고가 많은 곳은 더 내려, 공정시장가액도 낮추면 세부담 내려가, 아파트 공시가는 내년 3월 공개할 것

관련기사 => 20년째 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도 공시가 하락 - 상권 타격에 2년 연속 하락, 이명희 회장 한남동 자택 8년째 가장 비싼 집

3) 국회로 간 글로벌 기업 '법인세 내리면 투자 늘린다'

한국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기업 대표단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법인세를 낮춰주면 투자를 늘릴 수 있다며 최고세율을 인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부 때 최고 세율 인상 후 외국인 투자가 59억달러 감소했지만 여야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관련기사 => 노무현도 법인세 인하 반대하지 않았다 - 타국가와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1%라도 유리하게 해줄 수 밖에 없어.. 여야 합의로 2%인하안 통과

 

4) 신세계 KT 디지털혁신 특급 동맹

유통 정보통신기술 업종을 대표하는 신세계와 KT가 손을 잡았다. 공동 멤버십프로그램으로 물류 부동산 광고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 빅블러(업종간 경계가 무너진 초경쟁)시대, 판 뒤집는 신세계, KT동맹 - 유통, ICT공룡 소납아, 양사 수천만명 멤버십 일부 결합, 통신할인 등 슈퍼 멤버십 검토, 물류 부동산 마케팅 등도 제휴, 빅테크의 공격 협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그 밖의 기사를 살펴보면

<종합/사회/정치/외교>

  1.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 지우기 나선 함영주 현 하나금융회장, 핵심 계열사 CEO교체 - 하나은행장에 이승열 내정, 선임 땐 첫 외환은행 출신 행장, 하나 증권 사장에 강성묵, 하나카드 사장에 이호성, 함회장, 통합 리스크 관리 중점두겠다고, 금융권, 함영주회장 색깔 뚜렸해졌다고
  2. BNK금융회장에 올드보이들 출사표 - 나이 제한 없애자 대거 도전 73세 김창록 등 1차 후보 확정
  3. 코인 공포 계속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USDC인출 한 때 중단 -경영질 검찰 수사소식에 불안한 투자자들 이탈 영향
  4. 100%국산, 신한울 1호기 가동 - 윤 각국 정상에 침마르게 칭찬 - 대한민국 27번째 원전 12년만에 준공 - 윤대통령, 원전 재도약 원년 - 무리한 탈원전 폐기하고 정상화 내년 원전산업에 2조 이상 지원, SMR독자 개발엔 4000억 투자, 기술 자립 이룬 신한울 1기 - 기자재 핵심기술 완전 국산화, 발전량 경북 전력소비의 25%에 연 3.3조 LNG수입 대체효과있어
  5. 야당 주장대로 의무수매해도 쌀값은 안 오른다 - 농촌경제연구원의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30년 초과 생산량은 연 47만톤으로 논에 다른 작물 재배 병행해도 공급과잉으로 가격도 계속 낮아질 것이라고
  6. 벼랑끝 버티기 들어간 여야, 초유의 야당 단독 예산안 처리되나 - 데드라인 하루 앞두고 네탓 공방, 야당은 협상안 안내면 수정안 제출, 여당은 민주당이 최종 협상안 내라, 서로 책임 떠넘기며 양보안 요구, 오늘 오전 합의 땐 16일 새벽 처리, 불발 땐 민주당 수정안 표결, 일각선 협상 시한 연장 거론도
  7. 이진복, 강승규에 훈장 주려다 철회한 대통령실 - 교체 대상자에 수여 비탄에 대통령실 반나절 만에 취소
  8. 빌라왕이 떠넘긴 깡통전세 폭탄, 세입자 구제 법안, 국회는 손 놨다 - 허종식 의원 전세사기 방지법 등 10건 발의 해 놓고 논의도 못해, 국토부 관련 예산도 축소 위기
  9. 국조특위 셈법 복잡해진 여야 - 여당 이상민 해임안에 반발, 보이콧 선언했지만 역풍 우려, 야당은 맹탕 국조 될까 참여 임박
  10. 푸드테크(식품과기술의 합성어-식물성 대체 식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배달 서빙 조리 로봇 등 시굼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정보 기술과 바이오기술 등 AI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신산업, 예를 들어 컬리, 오아시스 마켓) 유니콘 5년 내 30개 만든다 - 비상경제장관회의 12개대 계약학과 3000명 육성, 기업 R&D비용은 세액 공제, 추경호는 신성장 4.0 전략 수립
  11. 규제하나 바꿨더니 반도체 기업 연 2조 비용 절감 - 환경부 화학물진안전원, 국제 인증 받은 완제품 설비는 장비 안 뜯고 화관법 준수 인정하기로
  12. 조달 관피아 없앤다 - 중앙 조달기관 퇴직자 재취업 땐 해당 기관에 업무 맡기지 않기로
  13.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안정국 신설 - 부서장 보직자 70%교체
  14. 지난달 청년 취업자 5000명 줄었다
  15. 공정거래 수사 고삐죄는 검찰, 기업들 긴장 - 공소시효 임박 사건 수두룩, SPC, 롯데칠성 등 이달 말 완료, 검찰 기업 압수수색 등 수사 속도, 연말에 줄줄이 재판행 우려, 공정위 고발 없는 사건도 수사
  16. 장애인이 가기 쉬운 축구장지도 만드는 하나 금융
  17. 정부, 제약사에 해열진통제 긴급 생산명령 - 조제용 아세트아모노펜 성분 대상 감기약 품귀 우려에 다응 나서
  18. 1600CC미마 차 구임 때는 채권 의무 매입 면제된다 - 내년 시행, 차량 구매 부담 줄 듯, 2000만원 미만 공사도 매입 면제, 채권 금리는 1.05% ->2.5%로 인상
  19. 고독사 3378명, 5년간 40%늘었다

<국제/국제시장>

  1. 커지는 미국 경기 낙관론 - FED내년 2월 금리 0.25%만 올릴 것 - 더 힘받는 인플레 정점론 - 예상 밑돈 11월 CPI, 7.1%에 그쳐, 미국 투자자문사인 베스포크 내년 5월엔 3%대 물가 가능성, 탄탄한 고용시장이 인플레 변수, FED내년 2월 베이비 스텝 확율 하루만에 35%에서 56%로 껑충, 3월은 금리 동결 전망까지 나와, 달러 가치는 전달보다 1.1%급락, WTI는 3% 오르고 금도 상승
  2. 원 달러 환율, 1300원대 아래로 - 미국발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하루만에 10월 가까이 떨어져

3. 중국 확진자 폭증하자 무증상자는 통계서 뺐다 - 커지는 방역 완화 후폭풍 - 감염자 수 파악 어렵자 손 떼, 공식 발표 보다 실제가 더 많아, 섣부른 위드 코로나 부메랑 우려, 실업자 급증하고 경기 둔화 우려, IMF올 내년 성장률 낮출 수도

4. 미국, 중국 반도체 숨통 더 옥 죈다, 양쯔메모리 등 30곳 추가 제재 - 두달 만엔 블랙리스트 명단 공개 미국 기업서 첨단 부품 구입 막혀

5. 미국, 행융합으로 에너지 생산 성공 - 금속 캡슐에 레이저 쏘는 방식으로 친환경 발전으로 인공태양에 성큼

6. 일본, 연 30억엔 이상 초고소득자에 세금 더 걷는다 - 2025년부터 금융 소득세율 높여, 중산층 지원 등 분배 정책 강화, 기시다 1억엔의 벽 타파 실현

7. 미국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다 - 나삼스 이어 방공망 추가 제공, EU, 가스값 상한제 합의 못해

8. 중국 자동차 시장 갈라파고스화? 자국 점유율 절반 - 가격 경쟁력에 애국 소비 바람, 글로벌 브랜드 점유율 하락 지속, 중국 사업 지속 여부 놓고 갈림길

9. 추락하는 테슬라, 주범은 머스크? - 트위터 인수 후 주가 30% 폭락 - 머스크 리스크 경고음, 미국 물가 둔화로 성장주 올랐지만 테슬라 시총 한 때 5천억불 붕괴, 트위터 인수 위해 주식 매도, 월가 머스크 악당으로 변신했다고, 테슬라 ETS 12개 원금 손실, 일부 서학개미는 저가 매수

10. 애플, 내년부터 유럽서 타사 앱스토어 허용 - EU디지털 시장법 대응차원, 아이폰, 패드에 다운로드 가능하게 해

11.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금 가격 껑충

12. 하워드 막스, 고객들에게 증시가 역사상 세번째로 큰 격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위험 자산 투자 매력 떨어질 것이라고

13. 인플레 정점론 확산에 대형 채권 ETF는 방긋

14. 사모펀드 수익률 11-16%전망 10년 이래 최고치 - 글로벌 기관투자가 114곳 설문, 70%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할 것

15. MRNA항암제 임상 효과 모더나 20% 올라 - 피부암 사망 위험 44% 낮춰

<국내/국내시장>

  1. 한국 물가 지난 7월 정점 찍고 둔화, 한은 내년 1월 베이비 스텝 밟을 듯 -한은 '근원인플레도 점차 꺾여, 내년 하반기 2,3%로 낮아질 것' -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도 인플레 정점론에 힘 실려
  2. ADB, 아시아개발은행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 2.3% ->1.5%로 낮춰 - 한은 KDI, IMF전망보다 낮아
  3. 금호건설 - 원주 세브란스 병원 단독 수주 - 2272억 규모 증축 공사
  4. 한화솔루션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7개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매각
  5. KAI 6세대 전투기 등 미래사업 집중 - 강구영 사장 항공우주포럼 참석, 도심항공기 개발 등 R&D투자
  6. 비상경영 선포한 삼정전자, 지역전문가 120명 파견 취소 - 이건희 화장이후 32년 운영, 1인당 1억원 이상 비용 부담, 일각에선 인재투자 절감은 과도하다고
  7. 조직도 뜯어 고친 유플러스, 플랫폼 메티버스에 힘 실었다 - 신사업 관련 조직 확대 신설, UX센터, CEO직속으로 격상, 4개 플랫폼 전략 컨트롤 타워로 에자일 팀으로 성장엔진 발굴
  8. 그래핀랩, 삼성의 고민 해결할 신소재발견 - 그래핀 원료로 펠리클 양산, EUV장비 반도체 수율 개선
  9. 양자 인터넷 수소경제 미래 바꿀 기술 한 눈에 - 과기정ㅌ통부 과학기술대전, 오늘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전시, 반도체 소재 등 소부장 성과 주목
  10. SK 바이오팜 뇌파로 뇌전증 발작 감지 - CES 2023서 시제품 5종 첫 선 내년 초 한미 동시 임상 전망
  11. KAB 기업은행 ISO 인증 협약 신용평가 금융상품 등 활용
  12. 입점 땐 대박, 히트상품 제조기 된 올리브영 -건강 뷰티 상품 5만개 돌파, 국내 최대 건강, 뷰티 페스티벌, 2022 어워즈&페스타서 공개, 수상제품 82%가 중소 상품, 트렌드 선도 제품 떡잎부터 육성해서 룸앤 어뮤즈 등 입점 후 매출 대박, 법정 관리 스킨푸드도 부활 조짐
  13. 위약금 없는 온라인 요금제, 가입문턱 확낮춘 SK텔레콤 - 다이렉트 플랜 20 출시
  14. 종이 달력 인기 시들한테도 은행 달력 마케팅 뜨거운 까닭은 -DSG경영과 마케팅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15. 명품 대여에 뛰어든 LF, 롤렉스 시계 구독하세요 - LF 중고 시계 구독 서비스 시작, 글로벌 중고 시장 1년새 46% 올라,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등 1년에 12개 시계 착용 가능해
  16. GS리테일 바로 배달 서비스, 앱 주문시 1시간 내 매장서 배송
  17. AI모빌리티, 메타버스 대기업의 이유있는 스타트업 식탐 - 기술 스타트업 모시는 대기업들, 새먹거리 찾는 통신 3사의 전략적 투자, SKT는 코난 테크 등 AI기업 2대 주주로, KT는 팹리스에 투자해 하드웨어 강화, LGU+는 OTTT플랫폼 왓챠 인수 추진, 금융&모빌리티 이종산업 협력활발 한화손보&현대차 등 캐롯 손보 합작 설립, 대기업,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중시, 삼성 SDI는 2차 전지 재활용 업체에 투자, 우미 건설은 콘테크 스타트업과 협업
  18. 내가 찍은 일상 NFT작품이 된다 - 22세 스타트업 대표에 미국도 엄지척 - 포토카드 앱 클램, CES혁신상, 하루 한장 씩 NFT로 저장 ,추억을 자산화해 Z세대 홀려
  19. 방산, 항공 건강관리, 통신장비 - 실적 뛰는 업종에 돈 몰린다 - 대다수 기업 수익성 악화예상 속, 방산, 항공, 통신장비 기업들 주목, 내년 이익 성장세 돋보일 전망, 반도체 디스플레이는 빨간 불, 실적 추정치 대폭 하향 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항공주, 쏠리드, 제이브이이엠, 제이시스메디칼, 파마리서치 등 상승 종목 주목, 반면 전자제품 맟 대스플레이 장비 철강업체들의 이익 추정치 쪼그라 들어
  20. 배당기준일 2주전에 사서 배당락일에 팔아라 - 교보증권 고배당주 매수 전략 - 고뱅다주를 배당 기준일 2주전에 사소 배당락일 에 파는 전략이 유효해
  21. 반값 공모가 바이오노트, 일반 청약에선 선방
  22. 손터는 외국인 2차 전지주는 줍줍 - 순 매도로 전환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2차 전지 관련주는 대거 매수 -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등
  23. 원팀 앞둔 메리츠 3형제 지주만 고평가 된 까닭은 - 화재 증권 대비 6~7%고평가, 지주만 하는 자사주 취득 영향, 자회사 주가 약세일 때 의사결정
  24. 큰 손들 증시 하락 점칠 때 개미만 상승 베팅 - 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만 국내 중시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1. 청약 통장 2순위 가입자 탈출 러시 왜? - 청약통장 가입자 급감, 10월 14만명 감소 역대 최대, 가입자 4개월 연속 줄어, 로또 분양 어렵자 당첨 포기, 통장 해지하고 대출 갚는데 써
  2. 이달 성루 전세거래 9분의 1토막, 이사를 못간다 - 1980여건 사상최저 수준 깡통전세, 고금리에 외면, 월세도 줄어 설상가상
  3. 안전진단 완화에도 목동 상계동 잠잠 - 집값 하락에 매수 문의 없어
  4. 85제곱미터 이하 추첨제 늘리고 무순위 청약 거주 요건 폐지 - 정부 청약 제도 개편안 입법 예고

이제 올해가 15일 남짓 남았네요.. 으아.. 시간 정말 빨리 간다!!

오늘의 신문 정리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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