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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읽기

한국경제 12.20 오늘의 뉴스 정리

by brisling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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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면 뉴스를 보면

1) 마트 주말휴업 폐지, 대구가 첫 물꼬 텄다

10년만에 평일 휴업 추진, 규제 완화 전국 확산 움직임, 구 시대적 규세 사슬 풀어야

관련기사 => 상권 다 죽인 10년 마트 족쇄, 대구 상인들이 먼저 나서 풀었다 - 대형마트 평일 휴업 신호탄 : 상권을 장악한 것은 대형 마트 아니야, 마트 VS시장의 이분법은 시대착오, 10년 족쇄에 매년 영업익 급감에 새벽배송 규제 없는 컬리, 쿠팡 E커머스 유통 포식자로 떠올라, 타도를 외치던 상인들도 상생을 말하며 대형 마트 북적대야 상권 살아난다며 우리도 빗장 풀자고 확산 움직임있어

관련기사 => 또다른 10년 대못, 빵찝 음식점 출점 규제 - 배달 시장 쑥쑥 크는데 출점 제한 의미 있나 - 스타벅스 등의 직영 위주 대형 브랜드 매장의 출점을 제한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율도 일정 매출 이상 브랜드의 직영점 출점에는 지역상생협의체의 협의 및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변상인들의 찬성 얻도록 하는데 이는 배달시장이 확산하는 시대에 무의미하다고

관련기사 => 소상공인 눈치보다 후퇴 거듭하던 정부, 영업시간 규제 풀까 - 정부는 새벽배송 규제 완화에 이어 의무 휴업일과 영업제한 시간에 온라인 영업까지 못하게 하는 것은 경쟁과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판단,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2) 휘발유 내년부터 리터당 99원 오른다

유류세 인하폭을 차등해 연장함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99원으로 늘어난다.

관련기사 => 차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37%에서 35%로 조정됨에 따라 매점 매석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방지책도 함께 추진한다. 판매 기피를 하거나 반출 양 제한을 어길 때는 최대 징역 3년에 처한다. 또한 LNG, 유연탄 개소세 인하도 연장하고 승용차 구매시 붙는 개소세의 30%인하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3) 당신이 걷는 골목 10곳 중 6곳이 불법

강남 등 서울 주요상권 8곳 중 355개 골목 3180개 건물을 조사하니 테라스 천막 등 불법 건물이 곳곳에, 제 2의 이태원 참사 위험있어

관련기사 => 지도엔 5미터 도로로 나와있는데 골목마다 가건물, 불법 설치물로 사람 두 명 지나가기도 힘들다: 무단 증축에 점령당한 골목 - 온실을 매장으로 바꾸고 가게 앞엔 천막과 테이블, 적발돼 처벌 받더라도 매출 올리는 게 이익이라는 인식에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로 이어져, 불법 없는 건물 거의 없어

관련기사 => 위험에 노출된 SNS상권 불법 건축물 비율 더 높아

4) ESG경영대상은 LG엔솔

LG엔솔이 2022대한민국ESG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관련기사 => LG엔솔, 재생에너지 전환율 벌써 44%, 총 17개사 ESG경영대상 수상, 주요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평균 2.4%, 포스코 이사회 EGS 세션 신설, 편대건설은 탄소배출 정보 공개, KT&G는 양성평등 임금 입증 등..

5) 봉쇄 풀자, 내년 성장률 전망치 높아진 중국

방역완화로 경제 정상화가 기대되면서 UBS는 4.4%->4.9%로 중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 전망치를 올렸다.

관련기사 => 연말까지 힘든 중국 경제, 내년 점진적 회복 - 성장률 잇단 상향 - ANZ, 모건스텐리 5.4%제시, UBS, 노무라는 5%에 육박할 것이라고, 화장장 장례시장 풀가동 중인데 방역 당국 발표한 사망자는 2명, 확진자 폭증에 경제활동에 변수

그 밖의 기사를 보면

<종합/정치/사회/외교>

1) 한경 긱스엔 미래 유니콘이 보인다 - 스타트업 5천개사 정보 빼곡 - 촐범 6개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하면서 스타트업 DB일간지 첫 도입, 내년 상반기 1만곳 업데이트 예정, 투자 현황, 채용정보 제공하고 비상장사가 주가까지 실시간 확인, 고품질 인포 그래픽도 눈길

2) 노동시장 이중 구조 개선하려면 원청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느껴야 -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 인터뷰에서 - 양극과 해법은 산별 노조화, 힘있는 원청이 임금 많이 받으니 기업별 교섭에선 하청 몫 줄어, 산별 교섭되면 노조도 건강해져, 노랑 봉투법은 공정치 않다고, 불법 파업 면책 주장은 비상식, 사용자성 확대도 불가능한 얘기, 노동 개혁은 긴 호읍을 갖고 추진해야

3) 5년만에 경매 나온 은마, 27억짜리를 24억 빚낸 영끌 물건 - 지난 9월 고점때 매수, 집값의 88%는 대부업체서 조달, 이자 치솟자 결국 임의 경매로.. P2P 등 규제 우회 대출 많아 내년 초부터 경매시장 쏟아질 듯

4) 건강보험 기금화는 시기상조, 의사정원 확대 조기에 논의해 - 조규홍 복지부 장고나 간담회, 건보 구조개혁 방안 내년 발표, 국고 지원 일몰 5년 연장 바람직

5) 당원투표 100%, 결선투표까지 야당, 친윤 대표 뽑을 이중 장치 마련 -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없애고 득표율 과반 미달 땐 결선 투표로, 유승민, 윤상현등 비윤계 반발, 골대 옮겨 이기면 정정 당당한가? 유리해진 친윤계 단일화 가능성에 일각에선 민심과 먼 후보 뽑힐 수 도 있다는 우려도

6) 일몰 앞둔 추가 근로제 - 야당서도 중소기업 버틸 기회 줘야 - 연장 반대했던 민주당 찬반 논쟁, 김병욱, 이동주는 인력난 감안해야, 이수진 김영주는 52시간제 훼손된다고

7) 박지원 7낸만에 복당, 민주당 '대승적 차원'

8) 야 3당, 결국 반쪽 국정조사 시작 - 이상민 윤희근 등 증인 89명 채택, 여당은 "선예산 후 국조파기"를 어겼다며 불참

9) 윤 지지율 5개월여만이 40% 대 회복

10) 일상 빼앗겼다 집회 멈춰달라 - 용산 주민 1000명 탄원서 - 참다 못한 주민들 단체행동, 주말이면 낯선 사람들로 가득하고 시위 유튜버는 아이들 불러 출연 강요해 불안해서 놀이터도 못보내,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도 직격탄, 집보러 왔다가 시위에 도라가 문닫는 사무실 수두룩에 대통령실 입주 후 거래 반토막

11) 세입자가 계약갱신권 행사 했어도 바뀐 집 주인이 실거주 땐 거절 가능 - 대법 임대차 보호 분쟁 첫 판례

12) 비경찰대 출신 고위직 승진 길 넓힌다 - 행안부 경찰조직 인사 개선, 총경급 복수직급제 도입, 경무관 승진 연수도 5년 단축, 조직 인사적체에도 숨통, 기본급도 공안직 수준 인상

13) 주주총회 전자화 해야 - 한동훈 법무장관 제안

14) 초등학교 장래희망 1위는 운동선수, 고등학생 2위는 교사 2위는 간호사, SW개발자 꼽은 중고교생 많아, 상위권 차지하던 공무원은 인기 뚝

 

<국제/국제시장>

1) 일본은행 10년만에 돈풀기 끝내나, 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엔화 강세 -내년 구로다 퇴임후 변화 가능성, 올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선 나홀로 마이너스 금리 고수 전망

2) 벨라루스 간 푸틴 - 확전 우려 - 곧 중대 발표로 벨라루스의 참전 가능성 높아져

3) 트위터 CEO관둘까 머스크 셀프 설문에 과반이 찬성 - 잇단 논란에 사임여부 투표 부쳐, 경쟁사 SNS홍보 금지해 비판도 받아

4) 주요국 상당수 근원물가 안 깎였다 -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지속될 것, FT 유로존이 5%로 역대 최고

5) 도요타 CEO'전기차 유일한 대안이 아니다 ' - WSJ의 원자재 확보 어려움 지적에 대해

<국내/국내시장>

1) 대기업 구조조정, SK, 부산 땅까지 판다 - 경기 악화에 현금확보 나서, 부산도시가스 사옥 등 부지 대우건설에 6328억에 매각, 효성, 코오롱 등도 부동산 처분, HMM,롯데는 희망 퇴직 받아

2) 중국 배터리 교환 해외진출에 현대차는 초고속 충전 맞불 - 니오, 독일 교환소 20초내 OK, 배터리 구독하면 차량 가격 뚝, 현대차 18분 완충 충전시스템으로 맞불

3) LCC빈자리 외국 항공사 한국 국제선 가격 공습 - LCC국제선 증편 주춤한 사이 외항사 올 여객 점유율 급증,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이슈 내년엔 알짜 국제노선 내 줘야

3) 구리갑 반등에 되살아나는 풍산 - 중국 병역 규제 완화등 힘입어 풍산 4분기 실적개선 기대

4) LG엔솔, 오창공장 배터리 증설 4조 투자 - 테슬라 전용 4680배터리 라인

5) 젠큐릭스 - 유방암 진단 키트 내년부터 판매 - 유방암 예휴 진단 '진스웰 BCT' 내년 국내 70여개 병원에 공급, 미국 지노믹헬스 제치고 1위 목표, 대형 병원에 폐암 동반진단 납품, 일본 등 20여개국 진출 추진

6) 항암신약 실패 반성문 쓰는 신라젠 - 믹구 연구진과 팩사벡 3상 실패 분석, 국내선 이례적, 회사 자산이 될 것

7) 동물 우주서 먹거리 찾는 제약사들 - CMG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출, 지오영, 보령, 동아제약 등도 가세

8) 초소형 로봇으로 약물 전달 - 한국 연구진 자성활용 로봇 개발

9) 루닛, 남미 최대 병원에 흉부 AI솔루션 공급

10) IT 업계 영리치 파워, 현대백화점 판교 2조 클럽 눈앞 - 비서울 우려 딛고 1년 앞당겨 달성 - 판교 신흥부자 구매력 입소문, 글로벌 명춤 줄줄이 입점 대기, 에르메스 판교에 8년만에 매장

11) 억대 차 에 수천만원 보석과 와인, 편의점도 설 선물 초고가 경쟁 - 백화점 못지 않은 고가 상품, CU는 1.2억 카니발 하이리무진, 이마트 24는 벤츠 BMW내놔, GS25,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와인, 지난해 농막 판매 성공한 CU, 초고가 상품 수요 계속 늘어

12) 먹을수있는 물류 경험 제공 - 배민 물류 자회사 비전 선포

13) 초저가 항공권 승부수 - 여행 플랫폼 판도 흔들 것 -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 이달 비밀 특가 서비스 선보여

14) 아직 공장도 안 지었는데 10년치 완판 - 민간 발전회사 SGC에너지, 탄소포집 시장 두각, 군산 CCU설비 내년 10월 준공

15) LG전자, CES서 ESG존 운영, SK는 탄소 저감 기술 공개

16) 멈췄던 은행채 발행 재개 - 신한 2500억, 우리 2800억, 만기도래 물량 차환 시작, 대출금리 오름세도 주춤할 듯

17) 외면받는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왜? - 정책 금융 실효성 논란 - 3개월여간 5327억 신청, 목표액 8.5조의 6.3%에 그처, 차주 신용평가 까다롭고 사업자대출만 해당돼 한계, 새출발 기금 목표액의 5.8% 안심전환대출도 실적 부진

18) 신한금융 오늘 자회사 CEO 인사, 신한 은행장 누구? - 증권 ㅏ드 등 10개사 수장 선임, 진옥동 차기 회장 의중 반영 될 듯

19) 위기의 P2P업계 긱워커 (단기 근로자) 등 신용대출로 돌파구 - 피풀랜드 소액 비상금 대출, 금융 소외계층 겨냥 영업 확대, 데일리 펀딩 등도 상품 강화

20)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250만건 돌파 - 2주간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

21) 성장주의 배신? 채권 금리 꺾여도 안 오르네 - 국고채 3년물 한달새 0.2% 하락, 네이버 카카오 되레 6-7% 하락, 코스피지수보다 더 떨어져, 화장품 건강관리 미디어 등 실적 개선 성장주(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대응해야

22) 동장군 어서 오시게, 뜨거워지는 의류주 - 겨울 한파에 패딩 판매급증, 감성코퍼레이션 F&F호실적 전망

23) 외국인 올라탄 농슬라 - 대동 YTM급증 - 북미 농기계 수요 증가 기대

24) 케이카의 질주, 경영권 매각 소식이 호재로 - 최대 주주 한앤컴퍼니 매각 돌입, 최근 3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

25) 애니 외모지상주의 만든 스튜디오미르 내달 공모 - 코스닥 상장 시총 1000억 도전

26) 내년에 뜰 ETF테마는 신재생, 로봇, K컬쳐, 인프라 - 내년 지수 추세적 상승 어려워, 유망 테마 선별해야 수익 달성, 올해 테마형 ETF평균은 -20%, 게임 인터넷, 메타버스 반토막, 천연자원 탄소배출권만 선방

27) 게임스톱 대박, 머스트운용 올해는 시원찮네 - 투자 종목 주가 두자릿수 급락, 고객들 평균 50%대 손실

28) 악재 쌓이는 현대차 기아, 나란히 신저가 - IRA개정 불확실성 여파로, 내년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 수요 둔화, 안정화 되는 원달러 환율도 주가에 악영향

29) 정보보안 시장 급성장 - 파수 이글루 등 유망 - 2025년 10조 규모로 시장 커져 각국 데이터 패권 다툼이 기회

30)KB운용, 애플 아마존 테슬라 담은 ETF출시

<부동산>

1) 한달세 0->1049가구, 미분양 청정지역 실종 - 미분양 공포 전국 확산 - 수요 탄탄했던 원주도 타격, 내년 이후 입주 폭탄도 부담, GTX호재 의왕 499가루로 군산, 3가구 -> 679가구 쑥, 집값 하락하자 매수 사라져

2) 깡통전세 확산에 전세권 등기 요구 급증 - 집주인들 씁쓸 - 역전세난이 부른 신풍속, 예전 같으면 턱도 없는 일인데 확장일자면 됐지.. 심기 불편, 세입자, 등기료 1억당 50만원 아깝지만 건세권 있으면 안심

3) 금강주택, 안전이 회사 최우선의 가치, 현장 관리 강화 - 안전 보건경영시스템인증, 산업재해 최소화에 역량 집중,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체계 구축

4) 올 주책 거래 10건 중 1건이 증여 - 서울 증여 비율 12.5%로 최고

5) 녹번동에 코엑스급 융복합 단지 - 서울시 축구장 15개 크기 부지에 주거 상업시설... 60층 랜드마크도

오늘의 뉴스 정리는 여기까지!

날씨가 많이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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