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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읽기

한국경제 오늘의 뉴스 12.2

by brisling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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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늦잠을 자서 애들 다 보내고 이제서 쓰네요.

지면 1면 주요 뉴스를 보면

1) 화물연대 파업, 사회적 약자부터 때렸다

2) 11월 수출 14% 급감, 25년만에 8개월 연속 무역적자

3) 종부세 납부 첫 날 민원 폭발

4) 다산경영상에 성기학 회장 구현모 사장

각 뉴스를 자세히 보면

1) 화물연대 파업, 사회적 약자부터 때렸다

일용직 농가 등 취약층 벼랑끝으로 내 몰고, 쪽방촌은 기름 공급이 막히고, 건설 일용직 일자리 증발 등 취약층부터 화물 연대 파업의 파장의 여파가 미치고 있다. 여론 악화로 총파업 동력 약화로 내부 분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파업 끝나면 반드시 응징, 비노조원 차주에 협박문자 보낸 민노총 - 화물연대 간부 보복성문자, 지난 6월에도 두 곳다 들어내 bct 운송현황 다 보고 있다고 차량 사진 찍어 협박하기도, 6월 언급된 운송사 두 곳 일시적 거래 끊기도, 법조계는 협박 강요죄에 해당

관련기사 => 현장 복귀 늘며 화물연대 '균열조짐' 시멘트 컨테이너 운송 숨통 트였다 - 부산항 물동량 78% 가동, 시멘트도 평소 30%선 회복, 일부에선 화물연대 탈퇴도

관련기사 => 화물연대가 주요 거점에서 운송을 막으면서 사료 배달 끊겨 키우는 소, 닭 굶겨 죽일 판

 

2) 11월 수출 14% 급감, 25년만에 8개월 연속 무역적자

두달 연속 마이너스 수출로 반도체 수출은 29.8% 급감해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이 감소하면서 실묾경기 하강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 반도체 30%꺾이자 수출 또 털썩, 내년엔 연간기준 마이너스로 추락 - 자동차 2차 전지등 선전했지만 15개 품목 중 11개가 마이너스, 석유화학 -26%, 디스플레이 15%, 메모리반도체는 50%가량 줄어, 봉쇄 장기화로 대중 수출 -25%, 1~11월 무역적자 425달러에 내년 무역환경 더 어둡다고 관측해..

3) 종부세 납부 첫 날 민원 폭발

세무서 곳곳에서 항의 줄 이어지고 2주택자와 경우의 수만 150개등 복잡한 특례 적용에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관련기사 => 소득은 연금뿐인데 종부세 폭탄, 집 찬채 가진게 죄냐? - 종부세 고지서 들고 세무서 찾은 납세자들 분통, 황당한 세법 탓에 세폭탄, 무단으로 지어진 남의 집 때문에 땅만 갖고 있는데도 주택수에 포함, 20만원 ->220만원 종부세 말이 되냐, 임대주책 합산배제 사라져서 180만원 내던 세금 5배 폭증, 집값 떨어지는데 세금 되레 늘어 정치권 말만 믿다 날벼락 맞았다

4) 다산경영상에 성기학 회장 구현모 사장

다산경영상은 탁월한 경영 실적과 훌륭한 기업문화를 일궈낸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인데 올해는 성기학 회장과 구현모 사장을 선정했다.

<사회/정치/외교/종합>

1) 영끌, 빚투에 20대 청년 빚 41% 급증, 가구 중 8.7%만이 노후준비 되어있다 - 가구 평균부채 9천만원 넘어, 20대 5014만원, 30대는 1.1억 가구당 순자산은 4억 5602만원

2) 여당 3월초 전대 가닥, 당권주자 교통정리용 개각설 - 윤, 친윤계 회동 뒤 논의 급물살, 비대위 임기 만료 전 개최 관측, 새 대표 윤심, 수도권 표심이 관건

3) 대통령실 성탄절 특사 검토 착수, MB 김경수 포함되나 - 광복절 사면 땐 경제인 중심, 이번엔 정치인 원포인트 사면

4) 문, 서해 피격 검찰 수사 비판, '안보 사안을 정쟁 대상 삼아'

5) 한국 -베트남 5일 정상회담

6) 도수치료에만 1.1조 지급, 줄줄새는 실손보험 - 과잉진료 3년새 80% 증가, 하이푸 시술 등 비급여 항목 지급액 매년 20-50%증가, 실손보험 적자 28조원 달해, 내년 보험료 10%대 오를 것

7) 내신 1등급 못받으면 차라리.. 상위권 자퇴 늘었다 - 검정고시 수능생 27년만에 최대, 2020년부터 정시 확대로 급증, 올해 기타 수험생 1.5만명 넘겨, 수시로 의대 진학 노렸지만, 고1내신이 2등급이라 자퇴, 학교서 수능 무관 과목 배우고 수행평가 준비 시간 너무 낭비

8) 스카이72 소송, 인국공 최종승소 - 골프장 시설물 돌려받게 돼

9) 실패박람회 성과 공유 - 행안부, 오늘 종로 HW센터서

10) 롯데 홈쇼핑 새벽시간대 방송 6개월 못한다 - 재승인 과정서 임직원 범죄, 대법원 정부 정지처분 확정

11) SPC외부인사 중심 근로환경 개선 TF출범

12) 홍성근, 박영수, 감수남 검찰 50억 클럽 본격 수사 채비

 

<경제/한국마켓>

1) 3분기 0.3%성장했지만 국민총소득은 0.7% 줄어 - 실질 GNI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설비투자 7.9% 오르고 10년 이래 최대

GNI - 국민 총소득 : 국민 총생산에서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번 돈을 합치고 외국인이 국내에서 번 돈을 뺀 소득값

2) 파월 한마디에 환율 1200원대- 하루만에 19원 뚝 - 한달만에 10%가까이 하락, 파죽지세 킹달러 힘빠져 장단기 국책 금리 역전도 해소, 중국 봉쇄 완화 땐 더 빠질 가능성 있어 수출 감소는 환율 상승시킬 변수

3) 돈 안돈다 - 3분기 통화유통속도 사상 최저 - 고강도 통화긴축 경기 둔화 탓 은행 예금회전율도 떨어져

4) MG손보 자본확충 때도 CB공장 동원, PEF까지 번진 사채놀이 - 리더스기술투자 CB로 200억 마련, 부실 쌓인 MG손보에 묻지마 투자, 그후 MG손보 부실 기관 지정되자 감춰뒀던 이면합의 수면위로.. JC파트너스 따라다린 특혜 꼬리표, 우리은행 전 정부서 JC전폭 밀어줘, KDB생명 인수 시도할 당시에는 계약금도 안 받고 8번 연장

5) 우리도 CB공장 돌리자 - 무늬만 PEF세력들 코스닥 시장서 활개

6) 안정택한 SK - 장동현, 김준, 박정호 유임 - 그룹 8명 사장 승진, 경영환경 어렵다 교체 최소화 SK(주) 사장에 재무통 이성형, 최신원 아들 최성환, 사장승진, 새 임원 145명 전년보다 감소

7) 감사인 등록제 도입 후 회계법인 부익부 빈익빈 - 40개 회계법인만 상장사 감사, 도입 3년간 교체없는 카르텔로 등록, 비등록 매출격차 날로 커져

8) 사우디 주택부장관 LG사이언스파크 방문

9) 국제갤러리 40년만에 파리에 첫 해외지사

10) 주가 급등한 포스코 계열사 유일 호재는 '민폐노총 손절'

11) 권원강 교촌 회장 4년만에 컴백 - 경영환경 악화에 일선 복귀, 글로벌 100년 식품기업으로

12) 로켓보다 어렵다는 자율주행 - 숨은 K스타트업 기술 찾아라 - 질주하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현대차 내년 레벨 3수준 차 양산, 포티투닷, 청계천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 SW라이다 등 관련 스타트업도 두각, 물류 새벽배송에도 자율주행 적용, 송도 강남선 자율주행 로봇 시범 사업, 안전 등 규제가 변수, 사생활 침해 우려도

13) 전기차 배터리 한번 바꾸는데 2000만원 재활용 시장 급성장할 것 - 긱스쇼업 우승한 최성진 포엔 대표,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해 반값 공급, 기술력 인정받으 77억원 투자 유치,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시장 공략

14) 국제 LPG값 뛰는데 국내는 인하, E1 SK가스 정부 의식 눈치 싸움 - 12월 공급가격 KG당 20원 인하, E1손해 감수하고 가격 낮추자 동결했던 SK가스도 뒤따라 내려, 아람코, 국제 가격50원 올렸지만 서민연료 인식에 선뜻 인상 못해

15) 최정우, 호주 총리와 친환경 사업 논의 - 수소환원제철 등 협력 추진, 내년 포스코 방문 약속 받아

16) 연탄재 재활요해 시멘트제조, 아세아시멘트 제천시와 협력

17) 장내 미생물 신약 미국 FDA서 첫 승인 -스위스 페링의 장 감염증 치료제 국내서는 항암제 등으로 개발 중, 부작용 적고 치매 등에도 효과

18) 스마트폰 유리 1미터 높이서 떨어져도 안 깨진다 -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2' 콘크리트 표면 낙하 실험 통과 삼성, 애플 신제품에 탑재 전망

19) 기업은행, 유망벤터 저리대출 실리콘밸리처럼 스타트업 지원

20) 저축은행 7곳 3분기 순이익 20%넘게 뚝-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급증, 4위 페퍼저축은행 46.7%급감, BIS비율 등 건전성 지표 악화

21) 자금 경색으로 높아진 은행 문턱, 개인사업자 대출 두달 연속 감속세 - 5대 은행 잔액 573억 줄어, 재원 줄면서 심사 기준 강화, 대기업 절반도 연 5% 매출

22) 신한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이자 유예 - 1년간 이자 증가분 안내도 돼

23) 금리 걱정 덜었다 성장 바이오주 기지개 - 파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 카뱅 5.7%, 셀트리온 1.4%, KEID30, 메가테크 ETF도 상승, 올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이어져, 경기 침체로 내년 조정 불가피, 추세적 상승은 어려울 듯하다는 전망도

24) 재벌집 막내아들 덕에 대박 터뜨린 VC - 제작사 래몽래인 투자로 쏠쏠, SIB인베, 메이플 등 최대 6배 수익

25) 불법 공매도 법인 개인 공개, 금융위 불공정거래 제제 강화

26) 11월수출 늘자 피부미용 의료기기주 급등 한달간 10 - 20%올라

27) 채권형 ETF펀드 수익율 껑충 - 11월 수익율 4~6ㅆ대 거뒤 내년에도 상승세 이어질 것

28) 언제 도입되나 애플페이 관련주 - 서비스 도입 예상보다늦어져 급등했던 밴사 주가 하락세

<국제/국제마켓>

1) 이르면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글로벌 증시 파워 랠리 - 이달 빅스텝 기정사실화, 수요 줄어 물가 상승 속도 느려져 FED동료는 과도한 긴축 원치 않아, 임금 상승률 높아 아직 갈길은 멀다고 성급한 피벗 기대엔 선 그어, 최종금리 높아질 가능성보다 조절 속도 주목으로 나스닥 4% 급등

2) 마크롱 IRA는 아주 공격적이라고 작심 비판 - 독일은 EU차원에서 응수할 것이라 반발, 백악관은 유럽에도 기회 달래기, 바이든은 SK이어 TSMC방문 자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 의지

3) 중국 경기 넉달째 위축, 방역도 경제도 악화일로 - 제조업 부동산 등 침체 징후 뚜력, 당국, 방역규제 점진적 폐지 시사, SNS선 검열 피해 장쩌민 추모

4) 공공의 적 된 애플, 머스크 이어 저커버그도 저격 - 모바일서 나온 수익 다 가져가, 높은 앱 수수료율 비판 잇따라

5) 세계적 인플레 바탕엔 중국 저출산 고령화 있다 - 값싼 노동력의 시대 이젠 끝, 결국 임금인상 인플레로 연결, 금리 올려도 물가 못 잡는 이유

6) 펠로시 후임에 제프리스 미국 첫 흑인 원내대표 - 민주당 새 하원 대표로 선출

7) 미국 철도파업 금지법 하원 통과, 상원 문턱 넘을지는 미지수

8) 높은 변동성 침체의 시대 온다, 헬스케어 에너지 나눠 담아라 - 블랙록, 대안전기 끝났다, 향후 6개월간 선진국 증시 부진, 내년 연착률 가능성 거의 없어, 변동성 커져 바벨 전략 중요, 유럽 정유사 실적대비 저평가, 장기적으로는 의료 관련주 유망

9) 글로벌 IB녹색 자본시장서 새 먹거리 찾는다 - 골드만 '탈석탄화 M&A' 2030년 7500억불 실적목표, 모건스탠리, 씨티 전담팀 신설

10) 내년초 미국 증시 20%대 급락할 수도 - 월가 전무가 침체 심화 경고

11) 아마존 쇼핑시즌 매출 10억불 기록

12) 클라우드 기업들 실적 먹구름 - 주가 약세 - 스노우플레이크, 세얼즈포스 등 4분기 매출 전망치 기대이하, 고객사 비용 절감 나설 우려

<부동산>

1) 한파 똟고 왔으니 당첨돼야죠 - 사연 많았던 둔촌 주공 모델하우스 앞 수십미터 긴 줄,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

2) 강북 최대어 장위자이,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최대 장점 - 분양가 10%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지금 부담 없이 둔촌과 맞짱 수요자에 어필

3) 최악 침체기 맞네, 200만원 청약 용돈벌이 아시나요 - 분양사 계약률 높이기 고육책, 천안 오피스텔 블라인드 청약, 사전의향서 제출해야 현장 공개, 계약 의사 없는 청약자 모집해 좋은 동, 호수 수수료 주고 전매

4) 서울 전국 집값 또 최대폭 하락 - 수도권 -0.69%, 지방 -0.43%

5) 8년만에 서울 아파트 35층 대못 뽑았다 - 2040도시기본계획안 가결, 도심 빌딩 90미터 제한도 폐지, 한강변 등 초고층 재건축 가능,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유도

많은 늦은 오늘의 정리는 여기까지!

내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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