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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오늘의 뉴스 11.23

by brisling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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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1면 주요기사를 보면

1)청년 울리는 노조 고용세습 막는다

2) 속옷보다 은밀한 쌍방울 왕국 그 뒤엔 CB작전 세력 있었다

3) HMM민영화 시동건 산업은행

4) 삼성 3나노 거물급 고객 확보

각 기사를 자세히 보면

1)청년 울리는 노조 고용세습 막는다

정부가 단체엽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둔 기아 등 국내 60여개 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따. 직원 자녀를 우선 채용하게 하는 조항이 청년의 구직 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아 단체 협약에 시정명령이 내려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 공정한 기회 보장하라, 금수저 물려주는 고용세습에 칸 뺀 정부 - 현대제철, 효성, STX엔진, OCI등 신의 직장까지 물려주겠다는 노조, 위법한 우선 특별채용은 단협의 기득권 노조의 상징같은 조항, 기아 노조는 노조 죽이기라고 반발, 세습유지해도 솜방망이 처벌이라 법 개성 처벌 수위 확 높여야

2) 속옷보다 은밀한 쌍방울 왕국 그 뒤엔 CB작전 세력 있었다

쌍방울 회사의 성장과정은 코스닥 시장의 머니게임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조폭 출신으로 알려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십수년 전 무자본 인수합병에 자금을 대주던 사채업자였다. 2010년 경영권을 쥔 쌍방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를 발판으로 광림SBW생명과학등을 연거푸 인수해 8곳을 거느린 회장이 되었다. 전환사채CB를 찍어 무자본 M&A를 거듭해 지배구조를 완성한 CB공장 1세대이다.

관련기사 => 대북 테마주 띄우고 50여번 넘게 CB찍어 '검읜 쩐의 왕국' 세웠다 - CB공장 1세대 쌍방울& KH그룹은 배상윤, 김성태 한몸 같은 깐부, 성장 스토리엔 늘 '권력형' 꼬리표, 문정권서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 및 검찰 인사들과 막역한 친분 과시, 나노스는 한 때 코스닥 시총 2위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M&A로 CB발행 금액이 시총보다 커, KH는 석달에 한 번 꼴 CB찍어 주가 60~90% 폭락으로 개미들 큰 피해 입어

3) HMM민영화 시동건 산업은행

산업은행이 보유중인 HMM 지분 매각에 나섰다.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조기 민영화가 추진되는 것이다. 산은은 HMM의 최대 주주다.

관련기사=> 해운 경기 꺾이자 HMM조기 매각 선회, 지분 쪼개 팔기도 테이블에 - 인수 대상 물색 나선 산은, HMM 실적이 좋은 지금이 공적자금 회수할 적기라고 판단, 2.7조 영구채 처리는 걸림돌로 남아, 지분 20.7% 누가 인수하나, LX판토스, 산은과 지난주 회동, 글로비스, 포스코 시너지 기대, 지분 전량 인수 땐 경영권 행가, 해진공은 일단 지분 들고 가기로

4) 삼성 3나노 거물급 고객 확보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가 엔비디아 퀄컴 IBM 등을 3나노미터 공정 고객으로 확보했다. 약 1~2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4년께부터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스마트폰, 서버 등에 들어가는 고성능 반도체가 삼성전자의 3미리 파운드리 공장에서 양산된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 파운드리 반전 신호탄 쏜 삼성 - 게임체인저 3나노로 승부 - 4~5나노서 밀리자 절치부심, 세계 최초 양산 앞선 기술력으로 돌아선 고객사 다시 끌ㄹ어 보아, 팹리스 복수 공급자 전략도 영향, TSMC 미국서 3나노 생산 추진

그 외의 기사를 보면

<종합/사회/정치/외교>

1) 경제 찬물 끼얻는 동투, 화물 철도 등 줄 파업 예고 - 화물연대 24일부터 전면파업, 철강 시멘트 등 물류대란 우려, 경제계 운송 거부 계획 철회해야

2) 당정 안전운임제 3년 연장 하지만 품목 확대는 불가 - 화물연대 파업 대책 회의에서 불법적 파업과 국민 협박은 결코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 경고

3) 야당 텃밭에도 날아든 종부세 고지서, 민주당 과세기준 11억 고집 꺾나 - 신규 종부세 납부 대상 21만여명, 서울 강북 경기 남부에 집중 분포, 부자감세라며 완화 반대했지만 총선 앞둔 지역구 위원들 위기감에 김성환 '합의 처리'여지 남겨

4) 윤, 정쟁에 밀려 예산, 법안 적기 놓치면 국민에 피해 - 각료들이 수출 최전선서 도와야, 대통령실 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중국서 한국 영화 6년만에 서비스

5) 임대주택부터, 내집마련 먼저, 여야 주택 예산 '동산이몽'

6) 0.01% 대기업이 법인세 41%부담 - 최고세울 OECD 38개 국가중 7위, 기재부 세법 개정 야당 설득나서

7) 북, ICBM도발 규탄도 못한 안보리 - 중국 러시아 거부에 성과없이 끝나, 한미일 독자 제재 대응할 듯

8) 대통령실, 문화체육 농해수비서관 교체 - 상시적 인적개편 - 관료출신 황성운, 박범수 임명, 임기 6개월 못채워 이례적 인사

9) 시동거는 연금개혁- 여당 추천 김용하 교수: 기금 고갈된 직역연금 그대로 두고 국민연금만 손 본다면 반발 심할 것, 보험료율 등 조정한다면 공무원 연금도 같은 기준 적용하고 개시연령 늦추는 것도 논의해야 / 야당 추천 김연명 교수 - 안정된 노후 위한 소득보장 우선, 조금 더 내고 더 받는 개혁 필요, 20년 가입자 월 연금 94만원 노후 생활비로 턱없이 부족해 대체율 50% 상향조정해야

10) 금리 계속 오르자 3분기 가계 대출 줄었다 - 연 기준 사상 첫 감소 전망, 신용카드 사용은 역대 최대

11) 기혼 여성 6명 중 1명은 경력단절 - 140만명 육박, 육아 때문이 43%

12) 남욱, '성남시장 재선 뒤 이 측에서 고맙다고 말해' - 이재명 대장동 관여의혹 증폭, 성남FC후원, 변호사비 대납등 대장동 일당 연결 정황 드러나, 쌍방울 비리 연루 의혹도 커져, 남욱 안한일까지 떠 안기 싫다 말해

13) 화곡동 부실 등기 범인, 서류 수차례위조 11억 챙겨

14) 에코프로 100억 기부에도 정작 포항엔 45억만 지원 - 재해구호 통해서만 기탁 가능, 특정 지역 구분없이 모은 뒤 배분, 기부 기업의사 반영안돼 논란, 협회는 편중, 중복없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

15) 서울시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 1주일 단위 차량 정체 예측

16) 대법, 취업제한 전대표 주총 소집 무효 - 퇴임이사 자격있다해도 유죄판결로 권리 의무 상실

17) 금값 된 딸기 - 일손 부족에 재배면적 급갑, 도매 2킬로에 8만원 두배 올라, 호텔 딸기 뷔페값도 고공행진

18) 쌀값이 떨어져야 쌀 산업 살릴 수 있다 - 국내 인구 1970년부터 51년간 2000만 늘 때 먹거리 고급화, 비싼 쌀값에 쌀소비는 80킬로 하락, 정치권 혈세로 가격 하락 인위적으로 막아와, 농지의 매매와 전용제한한 낡은 규제 풀어 쉽게 농사 그만 지을 수 있게 만들어 줘야, 식량안보 걱정? 땅값 싼 나라에 투자하면 돼 (마지막 말은 난 반댈세... 식량안보가 얼마나 중요한데.. 물길 하늘길 다 막히면 어쩌라고?)

<부동산>

1) 공시가>실거래가 속출에 낸녀 현실화율 2년 전으로 되돌린다 - 정부 공시가 수정 2차 공청회 - 올해보다 2.5%포인트 낮은 69%책정, 공시가 내리면 마래푸 84제곱미터는 보유세 464만에서 내년 428만원으로 내려가

2) 이자는 나중에 강남에도 금융혜택 단지 -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강남권 첫 확정이자 후불제, 수요자들 초기 자금 부담 줄여, 금리 연 4.5%대로 주담대의 절반, 전용 50~84제곱미터 165실 오피스텔, 쇼핑 문화 시설로 인프라 풍부, 영동대로 지하화 개발 수혜도

3) 모듈러 주택 활성화 나서자 - 산 학 연 관 협의체 만든다 - 오늘 건설회관서 출범식, 네옴시티도 선택한 신기술

4) 이번엔 부산 구포왜성 시끌, 제2의 왕릉뷰 논란 - 시가 발주한 덕천공원 특례사업, 공원 현대화 + 아파트 추진하자 문화재청, 성곽훼손 우려로 반대, 업체는 문화재위원장 고발키로

5) 집 값 덜 빠진 신림선 역세권 아파트 실수요자 탄탄 - 대방대람 등 매매가 상대적 선방, 20% 빠진 신길뉴타운과 대조, 신림선 겨전철 개통 수혜에 전월 세 거래도 비교적 빈번

6) 새 임대차계약서 전세사기 막을까, 법무부 홈페이지에 서식 공개, 강제력 없어도 계도 효과는 있을 듯

7) 직방 10년만에 CI전면 교체 - 반값 중개수수료 첫 도입, 스마토 도어록 신제품 공개

<국제/국제마켓>

1) 20조 운용사 미국 그레이스케일, 코인 보유내역 못 보여줘, 투자자 멘붕 - 계속되는 FTX파산 후폭풍, 그레이스케일 준비금 증명 거부, 대신 코인베이스 증명서한 공개, 불똥 튄 코인베이스 뱅크런 우려, FTX해커, 훔친 5억불 코인 팔자 비트코인 1만5000불대로 하락, FTX사태 국내선 없다지만 일각선 규제 맹점 적지 않아

2) 싱가포르 2030년엔 아시아 태평양 최대 백만장자 보유국 - 78년 뒤 한국 인구 65% 줄어들 때 싱가포르 7%줄어 500만명선 유지, 팬데믹 이후 해외인재 유치 총력, 고소득 전문직에 취업비자 내줘, 저출산 극복 ,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 잡아

3) 파월은 비둘기파, 금리 많이 못 올려, -블라인드 전 FED부의장 의견

4) 중국 코로나 중증환자 6일만에 5배 폭증

5) 독일 생산자 물가 2년 5개월만에 꺾였다. 유럽도 인플레 정점론 확산 - 10월 4.2% 줄어 에너지 비용 소비자 물가 둔화 가능성 커져, ECB내달 빅스텝만 밟을수도

6) OPEC+내달 증산 검토, 유가 10개월만에 최저치 - 사우디, 미국과 관계 개선 위해 두 달만엔 감산 접을 가능성, 중국 봉쇄로 수요는 줄어들 듯

7) 미국 철도 노조 파업 나서나, 연말 물류대란 위기 - 12곳 중 4곳이 협상안 거부

8) 미국 원자재 에너지 투자, 세폭탄 초비상 - 서학개미들 투자 주의보,내년부터 미국 정부가 정한 200여개 종목 매도하면 손익과 무관하게 10% 원천징수, 프로셰어즈 내츄럴가스 등 사학개미 거래 많은 ETF포함, 증권사들 손실 피하려면 연내 매도 검토해 달라고

9) 테슬라가 어쩌다가 100불까지 추락할수도 - 기술적 분석 전문가들 주장 중국 판매 부진으로 올 주가 반토막

10) 4분기 실적 전망 먹구름 - 줌, 시간외서 주가 급락

11) 일본 종합상사에 꽂힌 버핏, 벅셔해서웨이 미쓰비시 등 5개사 지분 최소 1%포인트씩 늘려, 라면부터 미사일까지 팔아

12) 콧트코, 타깃,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승자 될 것

13) 마이클 윌슨 S&P500내년 초 3000까지 밀릴 것

14) 시걸 교수 FED이르면 연말 인플레 정점 인정

<경제/한국마켓>

1) 산은, KDB생명도 매물로 내 놓는다 - 지분 92.7% 내주 매각 공고, 캑터스 PE 등 2곳 인수 타진

2) OECD낸녀 한국 성장률 2.2% => 1.8%로 낮춰, 고물가 고금리로 성장 모멘텀 잃었다 - 24년까지 1%대 성장 전망으로 긴축적 통화 정책은 유지해야

3) 신흥부자 롤모델 초록뱀 원영식 회장, 남대문 사채업자에서 CB쩐주로 활약 - 무자본M&A의 원조로 초창기 JYP, YG엔터사 투자, 초록뱀으로 연예기획사 대부로 막대한 현금 앞세워 CB투자, 김앤장 초호화 변호인단 꾸려 주가 조작 사건 때도 무죄 판결 받아

4) LG화학 4.3조 통큰 투자 테네시에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세워 - IRA에 발빠르게 대응, 170만제곱미터 부지에 내년 1분기 착공, 2025년 완공으로 연 12만톤 생산계획, 전기차 120만대분 배터리 제조, 현대차 LG엔솔 공장과도 가까워, 100% 재생 에너지로 공장 가동

5) LS 3세대 경영체제 본격화 - 구본규, 구동휘 승진 - 구자은 회장 첫 임원인사, 명노현 도석구 사장, 부회장을 ㅗ기존 계열사 CEO대부분 유임, 경기침체 고려 안정 속 변화

6) LG 그룹 오늘부터 임원 인사, 권영수, 신학철 부회장 유임, LG생건 차석용 거취에 관심

7)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을 앞세운 삼성 SDS 스마트물류사 변신, 해외매출 비중 71% 역대 최대 - 미주 매출 3.4조 국내 맞먹어

8) 중소기업업계, 과도한 상속세 가업 승계 막아 - 대표 고령화 이대론 폐업 호소

9)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삼성에겐 전화위복 될 것

10) 3%포인트 인하 애플 앱장터 수수료 인하 - 공정위 조사에 시정키로

11) 븍극항 개척할 신쇄빙선 뜬다 - 정부 개발 추진, 극지사업 선점 기술확보 나서, 남국 내륙에 제3기지 건설

12) 앱으로 나만의 향 조합 - 디지털 디퓨저 딥센트

13) 덴티스,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금맥 캘 것 - 중국에 직접 판매망 구축, 오스템이 장악한 시장에 도전, 투명 교정기 젊은 층에 인기, 업계 유일 3D프린터로 생산, 유럽 동남아도 진출 추진

14) 반려견 먹는 당뇨약 나온다, 대웅제약 신약 후보물질 활용 - 1년간 유효성 안정성 연구

15) 피 한방울로 폐암 진단, 클리노믹스 특허 출원

16) 신약 개발 새 화두는 단백질 분석 기술 - 김상태 베스티스 CTO

17) 메지온, 미국 임상 실패 폰탄 치료제 재도전 - 연내 임상 3상 시험계획 제출

18) 복합 위기 온다 - 달러 쟁여 놓는 4대 은행 - 4대 은행 1~3분기 외화차입금 작년부다 15조 늘어 50% 급증, 기업 외화 대출 수요 늘어난 영향, 한 미 금리역정 장기화 우려에 자본유출 선제적 대비 포석도

19) 차기 전북 은행장에 백종일 내정 - 광주 은행장엔 고병일 유력, JB금융지주 새판 짜기 나서

20) 수출입은행, 더존비즈온과 수출 중소 돕는다 - 매출채권 매입 시스템 구축

21) 교촌 손잡은 카뱅 적금 들면 치킨 쏜다 - 26주 적금 WITH 교촌치킨 출시

22)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 출시, 5년간 4.8% 확정금리 제공

23) 디지털 기반 ARS 상담 농협은행 업계 첫 서비스

24) 주주친화기업 재평가 제2의 메리츠는 어디? - 메리츠 3사 나란히 상한가, 순이익 50% 환원에 시장 화답, SK, LS, KB금융, 신한지주,POSC홀딩스 등도 대표적 주주친화 기업 꼽혀, 중복 상장 않거나 자사주 소각

25) 외국인 태세 전환에 (매수 -> 매도) 다시 불붙은 공매도 - 한달만에 7조 7천억원 늘어 급등했던 카카오주 잔고 늘어 - 투자자 주의 요구

26) 대창단조, 두 달 째 60% 상승, 우크라 재건 기대감 -인프라 투자 늘며 건설기계 호황

27) SKT내달 공무채 3000억원 발행 자금 시장 경색 뚫을까

28) 헤리티지 펀드 투자금 전액 돌려 받는다, 금감원 4300억 전액 반환 결정- 판매사들의 투자자 착오 유발, 라임 옵티머스 이어 계약 취소

 

마지막으로 친구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첨부하고 마칩니다.

오늘의 뉴스 정리는 여기까지..

요즘에 감기가 유행인가봐요. 애들이 걸리더니 저까지 골골골;;

아픈 몸 이끌고 일어나 비몽사몽 마쳐봅니다.

모두들 건강한 하루 지내시고

내일 다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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